[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지역 내 여성 1인가구, 범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은 성범죄, 도난, 주거침입 등 범죄발생 증가로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한부모·미혼모가구 등에게 안심 방범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여성 1인가구·범죄취약가구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신청은 이메일 제출 또는 해당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K-문화 소개의 날 행사 개최
대구시 서구는 청소년수련관이 K-문화 소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K-문화 소개의 날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미군 498 전투지원부대원 30여명이 초청됐으며 행사 기획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주도했다.
행사는 하회탈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과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놀이체험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