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신현준, 아이들과 이집트·튀르키예·한국 세계여행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신현준, 알파고, 야스민이 아이들과 함께 이집트-튀르키예-대한민국 등 3개국의 세계 여행을 떠난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쉰아빠' 신현준이 '투준형제' 예준이, 민준이와 함께 '방구석 세계여행'을 떠난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한국, 이집트, 튀르키예의 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의상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각국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아이들은 열혈 학생으로 변신해 퀴즈부터 몸으로 체험하는 문화까지 스펙타클한 세계 여행을 즐긴다. 한편 알파고는 최근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나라명이 바뀌었다고 밝히며 튀르키예식 제스처를 가지고 퀴즈를 낸다.

이어진 스틸 속 예준이는 한복과 인도의 전통 모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왕자 포스를 뽐낸다. 또한 한복을 입고 해사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민준이와 이집트 전통 의상을 입고 앙증맞은 비주얼을 뽐내는 리사의 모습까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하룬이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손으로 번쩍 들고 퀴즈를 맞춘다. 그는 튀르키예와 한국어의 이중언어 사용과 더불어 여러 지식을 뽐내며 국기 맞추기까지 해내 똑똑이 면모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야스민에게 이집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벨리 댄스' 배우기에도 나선다. 양손에 응원도구를 들고 신나게 춤을 추며 댄스 본능을 깨운 아이들은 각자의 개성 있는 골반 댄스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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