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채권 소개 유튜브 콘텐츠 '채권라커' 방송

기사등록 2022/08/04 15:05:15

최종수정 2022/08/04 16:06:43

채권을 알기 쉽게 소개

채권라커  *재판매 및 DB 금지
채권라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은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채권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인 '채권라커'를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채권라커는 '라이브커머스'의 약자와 함께 '당신의 라커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넣어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5일 낮 12시 첫 방송된다.

채권라커는 쇼호스트와 함께 삼성증권의 상품 전문가가 출연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채권에 대해 라이브 커머스 형식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삼성증권 지점이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디지털 우수고객은 상담예약을 통해 디지털PB의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채권의 기본 개념과 종류를 시작으로 채권 투자 전략, 채권 매매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 들어 7월말까지 3조6000억원의 채권이 판매됐다. 특히 지난달 15일 9시30분부터 판매한 300억원 규모의 세전 연 4%대 특판 채권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판매개시 27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지점에서도 자산가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직접 채권 매수가 가능한데다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는 부분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게 삼성증권 측의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채권라커 이후 '펀드라커', '연금라커' 등 다양한 상품을 주제로 한 시리즈가 매월 첫째주 금요일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편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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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채권 소개 유튜브 콘텐츠 '채권라커' 방송

기사등록 2022/08/04 15:05:15 최초수정 2022/08/04 1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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