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장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으로 낙농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낙농헬퍼(도우미) 제도를 도입해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낙농헬퍼 사업은 젖소 특성상 하루 2회 이상의 착유 작업으로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목장 관리에 필요한 헬퍼 요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는 총 1억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낙농가 86개소를 대상으로 낙농헬퍼를 지원하고 있다.
낙농가에서는 부득히 목장작업을 할 수 없을 때 자부담 50%의 비용을 내면 전직 목장운영자나 관리 경험자, 전문교육 이수자 등으로 구성된 2인1조의 헬퍼를 불러 활용할 수 있다.
낙농헬퍼는 농가당 연 12회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 농가는 정읍연합낙우회예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통해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에서는 86개 농가에서 6045두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낙농헬퍼 사업은 젖소 특성상 하루 2회 이상의 착유 작업으로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목장 관리에 필요한 헬퍼 요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는 총 1억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낙농가 86개소를 대상으로 낙농헬퍼를 지원하고 있다.
낙농가에서는 부득히 목장작업을 할 수 없을 때 자부담 50%의 비용을 내면 전직 목장운영자나 관리 경험자, 전문교육 이수자 등으로 구성된 2인1조의 헬퍼를 불러 활용할 수 있다.
낙농헬퍼는 농가당 연 12회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 농가는 정읍연합낙우회예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통해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에서는 86개 농가에서 6045두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