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월 3개 과정 교육
농특산물 가공·판매 인재 발굴·육성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하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육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먹거리 전문가육성 아카데미'는 6차산업분야 활동그룹 전문가 신규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9개 과정 2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3개 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6차융복합 사업기획 역량강화 ▲유통관리사 자격취득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등이다. 횡성 농특산물 가공·판매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와 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인숙 군 자원식품팀장은 "농업인들이 농식품 가공·생산 노하우 습득과 기획 능력 향상으로 공모사업 계획수립, 신청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 모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