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국·과장 전원 교체, 사무관 28명 중 19명 전보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취임 후 첫 정기인사가 3일 이뤄졌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10일자로 부이사관(3급) 1명 등 서기관(4급) 이상 승진 6명과 사무관(5급) 70명 등 일반직 지방공무원 73명, 6급 이하 13명 등 총 86명을 인사 발령했다.
본청 국·과장 전원이 교체됐고 사무관 28명 중 19명이 전보 명령으로 자리를 옮긴다.
오는 8일자 정원 조정에 따른 배치와 주민직선 4기 교육감의 공약사항 및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한 인사를 발탁,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인사다.
또한 인사 쇄신과 조직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임용장 수여식은 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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