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부소방서는 SNS를 활용한 '영화관 내 소방시설을 찾아라' 캠페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영화관람객의 증가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대상은 울산지역 영화상영관에 방문하는 이용객이다.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다.
참여자들은 영화관 내에 설치돼 있는 소방시설 소화기, 유도등, 유도선 등 소방시설을 찾아 사진을 찍으면 된다.
이후 울산 동부소방서 인스타그램(ulsan_dongbufire119)에 업로드하면 된다.
사진은 울산지역 영화관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배경으로 방문자가 나오도록 2매 찍어야 한다.
동부소방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영화관람권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남목도서관, 2022 사서도우미 양성과정 수료식
울산시 동구는 3일 남목도서관에서 '2022 사서도우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8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수료자는 앞으로 동구지역 도서관에서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도서수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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