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71명 앱 설치

경산시, '마음안심서비스 앱'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3일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마음안심서비스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서비스 앱은 지정한 시간(6~72시간) 동안 등록된 구호자의 휴대전화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으면 사전 등록한 보호자에게 위험 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위험 신호를 전송받은 보호자는 전화 연락을 하거나 방문해 확인을 하면 된다.
필요한 경우 소방서 119와 경찰서 등과 협력해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긴급조치를 시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게 된다.
시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 171명을 대상으로 우선 해당 앱을 설치했다.
앞으로 전체 1인 가구로 확대해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앱은 시민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 사용자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마음안심 서비스’를 검색해 설치하고, 구호자 등록과 환경설정을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마음안심서비스 앱은 지정한 시간(6~72시간) 동안 등록된 구호자의 휴대전화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으면 사전 등록한 보호자에게 위험 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위험 신호를 전송받은 보호자는 전화 연락을 하거나 방문해 확인을 하면 된다.
필요한 경우 소방서 119와 경찰서 등과 협력해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긴급조치를 시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게 된다.
시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 171명을 대상으로 우선 해당 앱을 설치했다.
앞으로 전체 1인 가구로 확대해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앱은 시민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 사용자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마음안심 서비스’를 검색해 설치하고, 구호자 등록과 환경설정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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