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휴가철 맞아 텐트·캠핑용품 대여 서비스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휴가철을 맞아 텐트·야외용 서큘레이터 등 캠핑용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물품공유센터 내에 4인용 텐트 2개, 캠핑용 서큘레이터 3대, 캠핑용 매트 4개, 7~8인용 코펠 3개, 캠핑용 아이언 BBQ팬 3개, 폴룩스 캠핑용 랜턴 4개, 파이어 쉴드 4개, 어린이용 의자 4개 등을 추가 비치했다.

이밖에 빔 프로젝트·야외 조명·아이스박스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료는 물품 가격의 2%이내로 저렴한 수준이다.

물품공유센터는 청사 별관동 1층에 위치해있다.

물품공유센터는 캠핑용품 36종을 포함해 일상용품 14종, 생활 공구 12종에 대한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남부소방, 여름휴가철 소방 안전 대책

광주 남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남부소방은 승촌보 야영장을 대상으로 휴대용 버너 등 화기 사용 안전수칙을 지도한다. 소화기 사용법도 교육한다.

이밖에 학교를 대상으로 방학 기간 공사 중 발생하는 분진으로 인한 오인 출동을 막기 위한 사전신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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