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육성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거나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일반음식점주로, 지난해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가평군 소상공인 매니저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는 현장평가를 거쳐 8월 31일에 발표한다.
군은 접수된 음식점 중 15곳을 선정한 뒤 4개월간 메뉴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가평군 소상공인 매니저 사무실(02-724-11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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