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러프 위해 4명 출혈 감수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다린 러프. 2022.07.03.](https://img1.newsis.com/2022/07/03/NISI20220703_0018985671_web.jpg?rnd=20220703084258)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다린 러프. 2022.07.03.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트레이드 마감일인 3일(한국시간) 메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부터 러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메츠가 러프 한 명을 얻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내준 선수는 J.D. 데이비스, 토마스 자푸키, 닉 즈왁, 카슨 시모어 등 무려 4명이다.
데이비스를 제외하면 즉시 전력감으로 보기 어려운 마이너리그 선수들이지만 메츠가 러프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는 점 만큼은 분명하다.
36세 베테랑 타자를 위해 유망주들의 출혈을 감수한 배경에는 러프의 좌투수 상대 능력이 첫 손에 꼽힌다. 시즌 홈런 11개, 38타점을 기록 중인 러프는 이중 9홈런과 24타점을 좌완에게 뽑아냈다. 타율도 우투수(0.191)보다 좌투수(0.252)를 상대로 훨씬 높다.
그동안 메츠에서는 데이비스가 좌투수를 주로 상대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레 러프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벅 쇼월터 메츠 감독은 "러프는 좌투수를 잘 상대한 선수"라면서 "두 구단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트레이드를 반겼다.
러프는 "훌륭한 팀으로 가기에 기대된다. 메츠는 올 시즌 남은 기간 큰 포부를 갖고 있다. 그 일원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러프는 2017년 삼성에 입단, 3년 간 타율 0.313, 86홈런, 350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2020년 MLB 재취업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핵심 자원으로 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MLB닷컴은 트레이드 마감일인 3일(한국시간) 메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부터 러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메츠가 러프 한 명을 얻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내준 선수는 J.D. 데이비스, 토마스 자푸키, 닉 즈왁, 카슨 시모어 등 무려 4명이다.
데이비스를 제외하면 즉시 전력감으로 보기 어려운 마이너리그 선수들이지만 메츠가 러프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는 점 만큼은 분명하다.
36세 베테랑 타자를 위해 유망주들의 출혈을 감수한 배경에는 러프의 좌투수 상대 능력이 첫 손에 꼽힌다. 시즌 홈런 11개, 38타점을 기록 중인 러프는 이중 9홈런과 24타점을 좌완에게 뽑아냈다. 타율도 우투수(0.191)보다 좌투수(0.252)를 상대로 훨씬 높다.
그동안 메츠에서는 데이비스가 좌투수를 주로 상대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레 러프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벅 쇼월터 메츠 감독은 "러프는 좌투수를 잘 상대한 선수"라면서 "두 구단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트레이드를 반겼다.
러프는 "훌륭한 팀으로 가기에 기대된다. 메츠는 올 시즌 남은 기간 큰 포부를 갖고 있다. 그 일원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러프는 2017년 삼성에 입단, 3년 간 타율 0.313, 86홈런, 350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2020년 MLB 재취업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핵심 자원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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