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레저&관광관에서 박람회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제4회 남포벼루특별전'이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남포벼루작가회 주관 아래 박람회를 기념, 지역 주요 특산품인 남포벼루 작품을 전시하고, 제작 시연 및 작품설명으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 남포벼루는 남포 오석(烏石)을 이용해 만들어졌고 조선시대 전국 벼루 생산량의 70%를 차지한 대표적인 보령의 특산물로 예부터 문인들이 많이 이용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충남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김진한 명장과 전수자 등 7명이 참여, 70여 점의 벼루 작품과 문구류를 전시했다.
◇ ‘2022 신나는 동행! 행복충만 보령살이 안내’ 책자 발간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기위해 생애주기및 분야별로 정리한 ‘신나는 동행! 행복충만 보령살이 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시책 189개 사업을 임신·출산, 보육··아동·청소년, 청년·일자리, 노인, 귀농어·귀촌, 보건·복지, 다자녀가정 등 9개 분야로 나눠 구성했다.
또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다자녀바우처카드 지원 사업,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체험 수기들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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