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6% 내린 3186.2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37% 하락한 1만2120.0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02% 내린 2678.6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88% 내린 3231.2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전력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국방, 농업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6% 내린 3186.2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37% 하락한 1만2120.0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02% 내린 2678.6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88% 내린 3231.2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전력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국방, 농업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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