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라떼파파(latte papa)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하고 남성의 돌봄 참여 인식 개선 및 돌봄 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지역 내 4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서구 라떼파파단 모집 공고를 실시해 총 50명의 서구 라떼파파단을 구성했다.
서구 라떼파파단 밴드를 개설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대한 노하우 공유, 월간 미션 수행, 분임별 자율체험, 구청연계 체험 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양산쓰기 캠페인 실시
대구시 서구는 폭염에 대비해 양산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양산쓰기의 이점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구는 주민들에게 양산 및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또 앞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산대여소를 운영해 양산쓰기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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