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펠로시 전용기 실시간 추적 중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펠로시 의장 전용기와 동일한 C-40C 한 대가 일본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중국 펑파이신문은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24’를 근거로 C-40C 한 대가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 C-40C의 출발시간은 이날 오전 5시13분이고 도착시간은 11시 52분이다.
C-40C는 보잉 737기의 군용기 버전으로, 미 공군이 관리하는 행정기다.
펠로시 의장 일행이 탄 C-40C는 이날 오전 9시48분(베이징 시간) 싱가포르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10시33분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펑파이 신문은 “두 대의 C-40C가 현재 펠로시 의장이 있는 쿠알라룸푸르에 나타난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들은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에서 펠로시 의장이 미국 서부를 출발할 때부터 그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C-40C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 일행은 이날 저녁 10시 20분 대만에 도착해 하룻밤 체류하고 3일 대만을 떠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중국 펑파이신문은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24’를 근거로 C-40C 한 대가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 C-40C의 출발시간은 이날 오전 5시13분이고 도착시간은 11시 52분이다.
C-40C는 보잉 737기의 군용기 버전으로, 미 공군이 관리하는 행정기다.
펠로시 의장 일행이 탄 C-40C는 이날 오전 9시48분(베이징 시간) 싱가포르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10시33분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펑파이 신문은 “두 대의 C-40C가 현재 펠로시 의장이 있는 쿠알라룸푸르에 나타난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들은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에서 펠로시 의장이 미국 서부를 출발할 때부터 그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C-40C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 일행은 이날 저녁 10시 20분 대만에 도착해 하룻밤 체류하고 3일 대만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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