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9일 백곡천·농다리 일대서 올해만 통합 개최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코로나19 재확산과 연구용역에 따른 준비 관계로 올해 지역 대표축제들을 통합 개최한다.
2일 진천군에 따르면 2022년 축제·행사통합개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가 최근 1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생거진천문화축제, 생거진천농다리축제, 생거진천예술제 등 지역대표 3대 축제를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기로 했다.
진천문화원과 진천예총이 각각 주최하는 이들 축제는 해마다 봄에 농다리축제가, 가을에 문화축제와 예술제가 열렸다.
애초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연구용역에 따른 준비 관계로 농다리축제를 봄이 아닌 가을(9월24~25일)에 여는 것으로, 문화축제는 이보다 2주 뒤에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추진위는 이들 3대 축제가 가을에 잇달아 열리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올해는 이들 축제를 통합해 더욱더 풍성한 행사를 선보이기로 했다.
진천읍 백곡천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예술제는 개막일에, 농다리축제는 축제 기간 이틀간 문백면 농다리 일대에서 체험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시적으로 봄·가을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는 만큼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만족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진천군에 따르면 2022년 축제·행사통합개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가 최근 1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생거진천문화축제, 생거진천농다리축제, 생거진천예술제 등 지역대표 3대 축제를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기로 했다.
진천문화원과 진천예총이 각각 주최하는 이들 축제는 해마다 봄에 농다리축제가, 가을에 문화축제와 예술제가 열렸다.
애초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연구용역에 따른 준비 관계로 농다리축제를 봄이 아닌 가을(9월24~25일)에 여는 것으로, 문화축제는 이보다 2주 뒤에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추진위는 이들 3대 축제가 가을에 잇달아 열리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올해는 이들 축제를 통합해 더욱더 풍성한 행사를 선보이기로 했다.
진천읍 백곡천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예술제는 개막일에, 농다리축제는 축제 기간 이틀간 문백면 농다리 일대에서 체험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시적으로 봄·가을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는 만큼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만족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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