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하나투어는 하이트진로 테라와 '청정여행'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워진 브랜드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종 업종과 제휴를 늘리고 있다.
이번에는 '청정'이라는 키워드로 테라와 손을 잡았다. 여름 특수를 맞이한 테라 기획팩을 출시하고 청정여행을 테마로 한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청정자연' '청정휴양' '청정골프' 3가지 콘셉트의 청정 여행상품 12개를 선정한 기획전을 출시했다.
청정자연으로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과 일본 규슈 아소온천을, 청정휴양으로는 미국 하와이 쉐라톤 워커힐 호텔과 베트남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를 추천한다. 또 청정골프로는 베트남 다낭 바니힐GC과 호주 골드코스트 로얄파인GC 등을 소개한다.
이 여행상품들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공식인증 예약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예약한 고객 중 선착순 600명에게 친환경 여행 파우치와 스푸너로 구성된 테라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하나투어와 하이트진로는 테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테라 기획팩도 출시했다. 이 기획팩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주 청정여행 2인권 10명, 하나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 20명 그리고 테라 굿즈인 블루투스 스피커, 스푸너 등의 경품을 총 630명에게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하고 맥주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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