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하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은 주·정차 관련 민원 다발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발된 어르신 30명은 앞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산업안전 복무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오는 12월 30일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남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총 916명을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으로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노인 계도원들은 현재까지 불법 주·정차 차량 총 85만4784대를 계도하는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교통 불편 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이 주·정차 계도에 나서면서 민원과 항의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노인 계도원들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은 주·정차 관련 민원 다발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발된 어르신 30명은 앞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산업안전 복무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오는 12월 30일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남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총 916명을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으로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노인 계도원들은 현재까지 불법 주·정차 차량 총 85만4784대를 계도하는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교통 불편 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이 주·정차 계도에 나서면서 민원과 항의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노인 계도원들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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