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똑닮은 세모녀 공개…남편 김호진도 헷갈리겠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김지호가 똑닮은 외모의 가족들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무더위에 집에 있으니 늘어지고 티비만 보고 있는 것 같아 급 모임을 주선했다. 그리 바쁠것 없는 우리 세모녀는 공연이나 전시를 보고파하는 엄마의 뜻을 받들어 시원하고 눈도 호강하는 전시장 OO 미술관으로 집합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지호 가족은 전시장 내 계단에 나란히 서 사진을 찍고 있다. 마스크를 썼지만 눈매와 갸름한 얼굴형이 닮았다. 누리꾼들은 "역시 가족분들 모두 미녀미녀. 특히 어머님 영화배우 같으세요" "참 보기 좋습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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