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9% 내린 3253.2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 하락한 1만2266.9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1% 내린 2670.4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오른 3282.8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관계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우려때문으로 풀이됐다.
미중 정상이 전날 저녁 통화를 했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지는 못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이틀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양식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관광, 요식업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9% 내린 3253.2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 하락한 1만2266.9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1% 내린 2670.4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오른 3282.8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관계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우려때문으로 풀이됐다.
미중 정상이 전날 저녁 통화를 했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지는 못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이틀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양식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관광, 요식업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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