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577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2000명대

기사등록 2022/07/29 09:03:47

사망자 1명 추가 발생, 누적 감염자 59만8347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2577명이 발생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477명, 충주시 352명, 제천시 171명, 음성군 142명, 진천군 121명, 증평군 73명, 영동군 61명, 옥천군 58명, 괴산군 47명, 보은군 43명, 단양군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01명, 의료기관 13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942명이다.

지난 27일 2903명보다 326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08명이 많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717명) 이후 11일째 네 자릿수를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0이다.

입원환자는 1만5602명이다. 병원 24명, 재택치료 1만5042명, 다른 시도 확진자 536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3명(0.02%)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나왔다. 청주 거주 80대로 도내 741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40개이며 30개(21.4%)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만834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1490명(69.2%)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2.4%인 21만3891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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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7/29 09:03: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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