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앤 클라이드' 추격전 공개…세기의 은행털이 커플

기사등록 2022/07/28 20:30:00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2022.07.28.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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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세기의 강도 커플을 잡기 위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보니와 클라이드를 잡기 위한 텍사스 경찰들의 치밀한 검거 작전이 전개됐던 현장을 찾아간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습격한 은행만 총 15곳이 넘는 세기의 강도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의 행적을 돌아본다. 경찰의 추격을 피해 그야말로 신출귀몰한 도피 행각을 보여주는 두 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서울=뉴시스] '세계 다크투어' 영상 캡처 .2022.07.28.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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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텍사스 경찰 역시 이들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어 결국 '텍사스 레인저'까지 출동했다. 그날의 이야기를 듣던 장동민은 "이건 드라마 작가 40명이 모여서 써야 하는 에피소드"라며 놀라워 한다.

팽팽한 추격전 끝 마침내 보니와 클라이드에게도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다고. 무엇보다 당시 미국에는 이들을 따르는 열혈 팬들이 많았다. 이러한 팬심으로 비롯된 추종자들의 만행을 본 봉태규는 "진짜 광기구나"며 경악한다. 

제작진은 "뿐만 아니라 미국에 보니와 클라이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과 축제가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도 함께 지켜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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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앤 클라이드' 추격전 공개…세기의 은행털이 커플

기사등록 2022/07/28 20: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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