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과 81명·보건 5명·상담 7명·영양 6명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공립 중등교사 99명을 선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과목 및 예정 인원, 시험 일정에 대한 사전예고를 29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2023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81명, 보건 5명, 전문상담 7명, 영양 6명으로 총 99명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예고 규모(22개 과목, 116명)보다 2개 과목, 17명이 감소한 것으로 올해는 사서교사와 특수(중등)교사를 선발하지 않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정년(명예)퇴직, 승진, 전직 등 결원요인을 반영하고 정원 내 기간제 교사 해소 등을 감안하여 선발예정 인원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 중등(보통, 전문)교과 전체로 선발을 확대하는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위탁채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3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을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시행한다.
공립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 등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사립학교 법인별 위탁현황은 10월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1차 필기시험은 11월 26일 실시한다.
시험 사전예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시험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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