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3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각각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과 부산 영도구 무명일기 카페에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북항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BOF는 전세계 한류 팬들과 부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K-POP 콘서트로,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도권과 부산에 소재한 인바운드 관광업계(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 등) 65개 업체를 대상으로 BOF 주요 프로그램인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공연 프로그램의 티켓 정책과 무대 시안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참석한 업계 대표들과 BOF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시간도 마련해 BOF 상품개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비자문제 등 현시점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올해 BOF가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여행사와 관광업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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