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애드샵 플러스'…상품 판매 중심의 기존 매장과 차별화
콜라보 굿즈와 KT그룹의 최신 미디어·콘텐츠 체험 요소 더해
![[서울=뉴시스] KT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MZ세대를 겨냥한 '홍대 애드샵 플러스(Add Shop+)' 매장을 열었다. (사진=KT 제공) 2022.7.2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27/NISI20220727_0001050697_web.jpg?rnd=20220727091932)
[서울=뉴시스] KT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MZ세대를 겨냥한 '홍대 애드샵 플러스(Add Shop+)' 매장을 열었다. (사진=KT 제공) 2022.7.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KT가 인기 드라마 우영우 콘텐츠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 매장을 연다. 통신·방송 관련 상품만 판매하는 기존 매장과 달리 KT의 상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KT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MZ세대를 겨냥한 '홍대 애드샵 플러스(Add Shop+)'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대 애드샵 플러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콜라보 굿즈와 KT그룹의 최신 미디어·콘텐츠 체험 요소들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매장은 ▲20대 전용 브랜드 Y 및 콜라보 굿즈 전시공간 'Y존' ▲ENA 드라마 '우영우' 및 밀리의서재, 스토리위즈 등 KT그룹 미디어·콘텐츠 '디지털플랫폼(DIGICO) 체험존' ▲매장 윈도우를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8번출구 근처다.
KT는 오픈 이벤트로 KT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활용한 토너먼트 게임 진행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독서 애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의 인기 작가 북콘서트 및 사인회 등 MZ세대가 관심 갖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정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전무)은 "애드샵+가 단순한 통신 매장을 넘어 MZ세대의 시선과 발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공간, 디지코 KT가 새로운 고객 가치를 더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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