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세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연세대 미래교육원이 '제4기 연세 디지털혁신 마케팅유통&금융 최고위과정'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과정의 책임교수인 연세대 오세조 교수는 "이번 과정은 마케팅·유통·금융과 디지털혁신 기법을 융합해 경영혁신을 주도할 미래 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대전환, ESG, 초불확실성 그리고 경기 위축 시대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명확히 내려 기업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제조·유통·금융·서비스 등 모든 기업인이 반드시 학습해야 할 과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디지털대전환시대, 융합 경영혁신 패러다임 ▲온라인 커머스와 마케팅유통 혁신 ▲Big-data & AI와 마케팅유통 혁신 ▲AR/VR & Metaverse와 마케팅유통 혁신 ▲Blockchain & NFT와 디지털 금융 혁신 ▲현장 탐방 워크숍의 6가지 모듈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이 동시에 진행되며 이론과 실무 융합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고 연세대 측은 설명했다. 강의는 오세조 교수를 비롯,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 고현규 케이그룹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 38명의 강사진이 맡는다. 또 LG화학, GS리테일, 금호타이어 등 47개 기업이 참여한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상세정보 및 입학 지원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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