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금산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6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3분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에서 A(60)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 약 35분 만에 실종지점 10m 인근에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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