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코로나19로 막혔던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2년5개월 만에 재개된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베트남 달랏 부정기편 노선이 운항한다.
베트남 비엣젯 항공사는 이 기간 달랏 노선을 5차례 운행할 계획이다.
몽골 훈누에어 항공사는 27일부터 6차례 울란바토르 부정기편을 6편 운행한다.
당초 22일 첫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베트남·몽골 부정기편의 9월 운항일정은 내달 신청절차를 거쳐 추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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