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 "행복하고 즐겁게 '킹키부츠' 첫 공연 마쳐"

기사등록 2022/07/24 09:49:34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역 맡은 서경수 포스터. (사진=서경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역 맡은 서경수 포스터. (사진=서경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뮤지컬 '킹키부츠'에 새로 합류한 서경수가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경수는 "관객분이 응원해 주신 덕에 행복하고 즐겁게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서경수는 지난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킹키부츠' 첫 공연에서 '롤라'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행복한 웃음을 전파했다. 캐릭터를 그만의 매력으로 재연해 내는 동시에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하며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킹키부츠'는 경영 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서경수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성량과 흥겨운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매혹적인 표정과 도도한 손짓, 롤라를 '킹키 부츠'의 디자이너로 영입한 '찰리'와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가 다른 재미를 더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10월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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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 "행복하고 즐겁게 '킹키부츠' 첫 공연 마쳐"

기사등록 2022/07/24 09:49: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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