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클나무의 두 번째 이야기'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5일 ‘2022 나도 아티스트 Ⅱ’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능이 넘치는 부안 출신과 부안에서 공부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활동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연주자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다.
이번 연주회가 큰 무대에 서기 쉽지 않은 신인 연주자들에게 더 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신인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한층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신인 연주자들에게 응원과 환호해 주시길 바란다. 신인 연주자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연주자를 비롯한 관객들에게도 뜻깊은 공연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본 공연은 공연 시작(오후 7시30분)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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