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8호선 공사장서 작업자 6명 질식...병원 이송

기사등록 2022/07/22 19:32:06

최종수정 2022/07/22 20:00:43

의식저하 상태로 구조…생명에는 지장 없어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서울의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지하철 8호선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의식 저하를 호소해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지하 17m 공사 현장에서 6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작업 중이던 나머지 27명은 자력으로 현장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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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 공사장서 작업자 6명 질식...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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