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첫 우수상 등

기사등록 2022/07/22 17:14:54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처음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군이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평가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71.4%의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고 충북 내 5년 연속 고용률 1위, 최근 4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23.2%) 비수도권 지자체 1위, 취업자 수 8700명 증가 등 각종 일자리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진천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94% 지급

충북 진천군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하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률이 94%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기본적인 소비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가구다.

지급 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해 유흥·향락·사행업소 등 업종 제한이 가능한 선불형 카드다.

대상자는 기간 내 별도 신청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수령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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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7/22 17:14: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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