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조례안 등 심사…의정활동 본격
김영자 의장 "초심 불망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가 22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의사일정으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상임위원회별로 부쳐진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2층 소회의실에서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7개 실·과·소에 대한 2022년 주요 업무보고가 계획됐고, 29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안 사업 등을 신속하게 파악함으로써 제9대 김제시의회가 향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보다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회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의장은 "제9대 김제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행동하는 의회,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첫마음을 잊지 않는 초심 불망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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