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 주관으로 ‘기후변화 대응 생활 실천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해 공모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사행시(기후대응, 탄소중립) 및 창작시 ▲포스터(캐릭터) ▲UCC 등 총 3개 부문으로 기후 이변에 따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실천 참여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은 광명시장 상 1명, 광명시의회장 상 1명, 국회의원 상 2명,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상 1명(청소년 대상)을 선정해 다음 달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02-2625-7634)에서 안내한다.
◇ 광명시, 건설 현장 관계자 간담회
경기 광명시는 21일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재개발·재건축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광명-서울 고속도로 ▲신안산선 등 26개 건설 현장 관계자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고,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재난 및 재해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여부와 피해 발생 시 복구 상황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폭우·폭염에 대한 예방 대책 ▲주거지 및 학교 안전관리 대책 ▲소음·비산먼지 발생 조치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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