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88개 별자리에 이름을 붙여준 ‘별의 남자’는?

기사등록 2022/07/22 06:04:00

윤금현 '명화로 읽는 과학의 탄생'

[서울=뉴시스] '명화로 읽는 과학의 탄생'. (사진=파피에 제공) 2022.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화로 읽는 과학의 탄생'. (사진=파피에 제공) 2022.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오리온 등 신화에서 따온 낭만적인 별자리 이름은 거의 2000년 전에 정해졌는데 이들 별자리의 이름을 불러준 사람은 누구일까?

인체 해부는 3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금지시되었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허용되었는데, 해부용 시체에는 엄격한 조건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그 조건은 무엇이었을까?
 
과학자들의 무모하고 엉뚱한 도전이 낳은 엄청난 발견과 발명,위대한 ‘과학사의 그때 그 시절’을 그림으로 읽는 책이 나왔다.

'명화로 읽는 과학의 탄생'(파피에)은 드라마틱한 과학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묘사한 30여 장의 그림을 가려뽑아 과학과 기술, 의학의 발전사를 두루 둘러본다.

 저자 윤금현씨는 드라마틱한 과학의 순간들을 묘사한 그림을 가려뽑고, 과학사와 인문학적 지식을 더했다. '과학 이야기꾼’으로 손색이 없는 지은이의 유머러스한 입담은 읽는 재미까지 덤으로 선사한다. 과학의 역사가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으며, 과학자들이 어떤 오류를 거쳐 진리에 도달했는지 알고나면 우리를 둘러싼 첨단 기술과 문명의 풍경이 조금은 다르게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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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88개 별자리에 이름을 붙여준 ‘별의 남자’는?

기사등록 2022/07/22 06:0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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