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전노민과 태항호가 코믹 연극 '린다와 조이'에 출연한다.
대학 동창 두 주인공이 중년의 나이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이다.
한때 잘나가던 전직 작가 겸 연출가였지만 몰아치는 상실감과 삶의 허무를 느끼는 조이와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연극배우 린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나타난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년의 꿈과 도전, 인생과 예술, 갱년기에서 비롯되는 공허에 대한 주제들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조이 역에는 최근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킬힐'과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등에 출연한 전노민과 드라마 '태종 이방원', '모범택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늘근도둑 이야기' 등의 태항호가 캐스팅됐다. 린다 역에는 김현희, 문현정, 저승사자 역에는 김하림이 출연한다.
8월24일부터 9월18일까지 대학로 후암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학 동창 두 주인공이 중년의 나이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이다.
한때 잘나가던 전직 작가 겸 연출가였지만 몰아치는 상실감과 삶의 허무를 느끼는 조이와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연극배우 린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나타난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년의 꿈과 도전, 인생과 예술, 갱년기에서 비롯되는 공허에 대한 주제들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조이 역에는 최근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킬힐'과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등에 출연한 전노민과 드라마 '태종 이방원', '모범택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늘근도둑 이야기' 등의 태항호가 캐스팅됐다. 린다 역에는 김현희, 문현정, 저승사자 역에는 김하림이 출연한다.
8월24일부터 9월18일까지 대학로 후암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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