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경북 4승지 순회음악회…28일 영주서 첫 공연

기사등록 2022/07/20 17:58:22

'백두대간 경북 4승지 순회음악회' 팸플릿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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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백두대간 경북 4승지 순회음악회가 28일 영주에서 첫 공연에 들어간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4승지는 영주 풍기 금계리, 봉화 서벽, 예천 금당실마을, 상주 우복마을 등 4곳이다.

경북도는 이들 마을이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순회음악회를 마련한다.

첫 연주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영주시 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감성이 메마르고 삶이 어려운 시기에 인문학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민족의 정서를 담은 우리나라 가곡과 편안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외국 성악을 통해 즐거움을 전한다.

바리톤 박찬일·박정환·박성섭, 테너 김태영, 소프라노 이소미·배혜리, 피아노 김유리 등 서울과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수들로 구성된 실력파 연주가들이 출연한다.

테너 김태영은 대기업 CEO로 퇴임 후 성악을 취미로 시작, 전국 아마추어 성악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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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경북 4승지 순회음악회…28일 영주서 첫 공연

기사등록 2022/07/20 17:5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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