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미정 심달재서 23일 출판기념회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상호 비교 분석해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대한 세계적 가치를 재조명한 서적 '부네야 아! 부네야'가 20일 출간됐다.
저자는 권동순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대표이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3일 안동 예미정 심달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 책은 저자가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일본 전통 합장가옥 시라카와고 갓쇼즈쿠리와 중국 전통 고가옥 마을 려강고성을 현지 답사해 3국의 전통마을 문화재적 가치와 관리방식, 관광자원화 방향 등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해 엮어냈다.
현지답사에는 안동지역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저자는 권동순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대표이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3일 안동 예미정 심달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 책은 저자가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일본 전통 합장가옥 시라카와고 갓쇼즈쿠리와 중국 전통 고가옥 마을 려강고성을 현지 답사해 3국의 전통마을 문화재적 가치와 관리방식, 관광자원화 방향 등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해 엮어냈다.
현지답사에는 안동지역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 책은 또 중국과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자원화 성공 선행사례를 들어 하회마을 곁에 청사를 둔 경북신도청의 문화 정체성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하고 있다.
저자 권 대표는 "한중일 3국의 전통마을 목조가옥 문화재를 비교해 보면서 하회마을이 지구촌 세계인들이 즐기는 인류 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오롯이 품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모두 동북아시아 문화재인 만큼 동질성도 많았지만 관광자원화 방향 및 행정적 지원, 문화재 관리방식 등 우리가 배울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자 권 대표는 "한중일 3국의 전통마을 목조가옥 문화재를 비교해 보면서 하회마을이 지구촌 세계인들이 즐기는 인류 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오롯이 품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모두 동북아시아 문화재인 만큼 동질성도 많았지만 관광자원화 방향 및 행정적 지원, 문화재 관리방식 등 우리가 배울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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