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하천 둑 위에 앉아있다가 추락한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47분께 양주시 회암동의 한 하천에서 물에 빠진 40대 남성 A씨를 인근 공장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이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혼자 하천 둑에 앉아있다가 뒤로 넘어가면서 약 3m 아래의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하천 깊이는 20~30cm 얕지만 술을 마신 뒤 추락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범죄 혐의점이 없는 상황으로 부검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47분께 양주시 회암동의 한 하천에서 물에 빠진 40대 남성 A씨를 인근 공장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이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혼자 하천 둑에 앉아있다가 뒤로 넘어가면서 약 3m 아래의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하천 깊이는 20~30cm 얕지만 술을 마신 뒤 추락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범죄 혐의점이 없는 상황으로 부검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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