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제공기관 간담회 등

기사등록 2022/07/19 17:31:1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9일 지역 사회서비스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퇴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 시설운영팀,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센터, 울산장애인인권포럼,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사업과 업무 시스템을 소개하며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퇴직자지원센터와 협력망 구축 건도 논의했다.



◇북구 양정동,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울산시 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7곳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정동은 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많고, 1인 가구와 저소득 임차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양정동 보건복지팀은 저렴한 임차주택을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부동산중개소와 협약을 맺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7개 부동산중개소는 사무소 내 복지제도 안내 홍보지를 게시하고, 월세체납 등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견하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보건소, 근력운동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기수별 30명씩 4주 과정 총 3기로 운영하며, 1기는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일주일에 2회 보건소 신체활동실에서 전문강사가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알려준다.

우수참여자와 목표달성자에게는 운동소도구, 체중계 등 선물이 주어진다.

신청은 북구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 방문 또는 전화(052-241-8157)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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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제공기관 간담회 등

기사등록 2022/07/19 17:31: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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