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인공지능융합학부. 사진 삼육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인공지능융합학부는 ‘신산업분야 지식 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2025년까지 총 3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와 특허청의 ‘부처 협업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 이공계 학생을 기술 전문성과 지식 재산(IP) 창출 역량을 겸비한 기술·IP 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특허 및 IP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 뿐 아니라 반도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또 교육부와 특허청으로부터 IP 교육을 견인할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산학협동형 교육을 제공 받고, 교내 학습관리시스템과 연동한 IP 융합인재교육 성과 관리를 통해 IP 융합 교육 확산 및 인식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성동준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는 “이 사업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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