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초롱, 보미 2022.07.18 (사진=엘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8/NISI20220718_0001044037_web.jpg?rnd=20220718134103)
[서울=뉴시스] 초롱, 보미 2022.07.18 (사진=엘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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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초롱과 보미가 18일 화보를 공개했다.
보미는 초롱과의 우정에 대해 "언니가 팀에서 맏이고 내가 둘째니까 리더 역할이 조금 벅차 보일 때마다 그 무게를 나눠 짊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 때 서로 옆에 있어주는 게 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초롱은 "힘들 때마다 보미가 책도 선물해 주고, 편지도 써 주면서 정말 진심으로 위로를 많이 해줬는데 고맙고 든든했다. 자기가 옳다고 믿는 일을 위해 행동하는 점도 멋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에이핑크를 보며 '장수돌'을 꿈꾸는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대화가 중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초롱은 "서로 '고마워' '미안해'란 말을 자주 하는 것"을 강조했고, 보미는 "각자만의 시간을 존중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독립적인 성향의 멤버도 있을 테니 말이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 데뷔 11년만의 첫 유닛 '초봄'은 지난 12일 데뷔앨범 '카피캣(Copycat)'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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