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8일 구청에서 울산동구치과의사협회와 '스마일 치아드림(dream)'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일 치아드림은 치과 진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50세 이상 65세 이하 저소득 중장년층에 1인 최대 220만원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동구청 직원들과 착한가게에서 모금된 천사기금을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동구치과의사협회는 동구청에서 발굴 및 추천한 대상자에 대한 성실한 치료를 약속했다.
◇'동구에서 놀자' 사진전
울산시 동구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동구에서 놀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동구가 개최해 오고 있는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위주로, 총 23점이 전시된다.
'어디서나 일출', '언제나 낭만', '무엇이든 체험' 등 3가지의 테마로, 동구 주요 명소에서의 아름다운 일출 장관과 사계에 걸쳐 피는 아름다운 꽃 단지, 바다 배경의 야경 등 낭만적인 분위기와 역동적인 생태 체험 등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진전은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동구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