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250명 추가돼 누적 113만297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2665명) 이후 1주일 만에 2000명 미만의 감염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확진자 중 기저질환이 있던 90대 1명이 숨졌으며, 지난 3월 발생한 사망자 지연신고로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220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이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4명, 70대 1명, 40대 1명, 30대 1명 등이다.
이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1452명이 추가돼 현재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1만3713명이며, 이 중 5.6%(767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4개 중 9개(37.5%), 일반병상은 41개 중 18개(43.9%)가 각각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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