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쿠웨이트와 비겼다.
![[서울=뉴시스]한국 남자주니어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서 쿠웨이트와 비겨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7/17/NISI20220717_0001043490_web.jpg?rnd=20220717152434)
[서울=뉴시스]한국 남자주니어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서 쿠웨이트와 비겨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쿠웨이트와 비겼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6-26으로 비겼다.
한국과 쿠웨이트는 나란히 승점 1을 획득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후반 한때 15-18로 뒤졌지만 박지원(원광대)의 연속 득점과 김대현(원광대), 송제우(한국체대)의 지원으로 22-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끝내 승부를 내지 못했다.
김대현과 송제우가 나란히 6골씩 기록했고, 차혜성(경희대)이 5골을 올렸다.
한국은 쿠웨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속했다. B조에선 일본, 바레인, 파키스탄, 인도가 경쟁한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준결승으로 직행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차전에서 이란에 32-28로 승리했다.
한국은 19일 이란과 2차전,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3차전을 갖는다.
1988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총 3회 우승, 6회 준우승을 거뒀다. 직전 제16회 대회에서는 일본을 꺾고 2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쿠웨이트와 26-26으로 비겼다.
한국과 쿠웨이트는 나란히 승점 1을 획득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후반 한때 15-18로 뒤졌지만 박지원(원광대)의 연속 득점과 김대현(원광대), 송제우(한국체대)의 지원으로 22-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끝내 승부를 내지 못했다.
김대현과 송제우가 나란히 6골씩 기록했고, 차혜성(경희대)이 5골을 올렸다.
한국은 쿠웨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속했다. B조에선 일본, 바레인, 파키스탄, 인도가 경쟁한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준결승으로 직행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차전에서 이란에 32-28로 승리했다.
한국은 19일 이란과 2차전,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3차전을 갖는다.
1988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총 3회 우승, 6회 준우승을 거뒀다. 직전 제16회 대회에서는 일본을 꺾고 2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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