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경북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의 한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에 깔린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16일 오전 22분께 접수한 후 위치 조회를 통해 과수원 인근을 수색했다.
수색 중 농약살포기에 깔린 남성을 발견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였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4명, 소방당국은 16명의 인원을 투입해 수색과 구조활동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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