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 및 위생관리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키트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 중 지역 내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0가구, 장애인 등 기타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중구는 6~8월 중 월 1회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또 무더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삼계탕, 전복죽 등 보양식품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 10%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대구시 중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가 10%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 회원 80여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설명했다.
또 홍보 물품으로 부채를 배부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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