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주요 핵심사업 쟁점사항 점검 및 발전방안 보고회 개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박일호 시장 주재 민선 8기 영남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 현안 쟁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2개 부서가 추진 중인 45개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과 사업추진 시 발생할 문제점을 예측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 방안,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완성도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밀양형 스마트 농업과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혁신방안도 검토했다.
그리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과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등 중앙부처와 도 지원사업들도 확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시티 사업과 시내권 인프라 특화·개선사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사업,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확대 사업 등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 달성에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시는 오늘 회의에서 검토된 사항을 토대로 사업계획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민선 6기 이후 140여 개가 넘는 핵심사업들을 추진해오며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장기간 이어진 정체기를 벗어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며 "민선 8기도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공약사업 64개와 전략사업들을 발굴해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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