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김민재가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 불시착한다.
내달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14일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의 범상치 않은 계수의원 입성기가 담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성장해갈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첫 만남부터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에 제대로 코 꿴 유세풍의 모습까지, '심의' 3인방이 등장했다.
출세 가도를 달리던 유세풍은 뜻밖의 사건으로 인생 격변을 맞는다. 만인의 사랑을 받던 내의원 스타 유세풍이 어쩌다 침 못 놓는 반푼(?) 의원이 되어 계수마을에 불시착하게 됐는지 궁금해진다. 또한 아픈 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심의'로 함께 성장할 서은우와의 관계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이 반전과부 서은우와 괴짜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으로, 시즌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