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와 협업…내달 8일까지 접수
수출 리스크 관리와 컨설팅 지원 등 실시
![[서울=뉴시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4/NISI20220304_0000944751_web.jpg?rnd=20220304085635)
[서울=뉴시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중기 R&D(연구개발) 수행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TIPA는 수출지원프로그램 공고를 통해 내달 8일까지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지원프로그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초보 R&D 수행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TIPA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협업한다.
TIPA는 올해 두차레에 걸쳐 총 100개사 내외의 기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현재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거나 3년 이내에 R&D 성공(완료) 판정을 받은 기업이다. 향후 1년 내 수출계획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TIPA와 무보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감소를 위한 단체보험 지원 ▲무보수출기업을 위한 1대1 수출컨설팅 무보해외기업 신용조사에 대한 보고서 제공 ▲무보수출이행자금 확보와 수출채권 유동화를 위한 보증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실적 보유 여부 등에 따라 기업별 지원내용이 결정된다. 보험·보증 심사 과정에서 결격 사유 발견 시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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